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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사 사이토키네틱스(CYTK)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심혈관 치료제 전문 바이오제약사인 사이토키네틱스는 근육 생물학을 기반으로 심장근 기능장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폐쇄성 비대심근증(HCM) 치료제인 심장 미오신 억제제 '아피캄텐'의 규제 승인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동안 사이토키네틱스는 심장근 프로그램, 특히 미국과 EU, 중국에서 규제 심사가 진행 중인 아피캄텐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회사는 2025년 12월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초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과 투자자산은 약 1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2분기 총매출은 협력계약과 임상 마일스톤 달성에 힘입어 전년 동기 2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66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임상시험과 인건비 증가로 1억1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1억344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아피캄텐의 상용화 준비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반영된 결과다.
사이토키네틱스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심혈관 치료제 분야에서 전략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추가적인 근육 생물학 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사이토키네틱스 경영진은 아피캄텐의 승인과 출시 준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향후 수개월 내 주요 마일스톤 달성과 파이프라인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