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루모, 1분기 매출 소폭 증가...영업이익 25% 급증

2025-08-08 14:09:40
테루모, 1분기 매출 소폭 증가...영업이익 25% 급증

일본 대표 의료기기 업체 테루모(TRUMF)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인 테루모는 심혈관 솔루션, 의료 솔루션, 혈액·세포 기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2025년 6월 30일로 마감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루모는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599억 6,500만엔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558억 8,500만엔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3.5% 증가한 418억 4,300만엔을 달성했다. 의료 솔루션 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심혈관 및 혈액·세포 기술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조정 영업이익도 15.7% 증가했다.


회사의 재무상태는 총자산 1조 7,994억 3,600만엔을 기록하며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고, 자기자본도 소폭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배당금 지급과 설비투자로 인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감소했다.


테루모는 2026년 3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재무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려운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운영 효율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