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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NYSE:CVNA)의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 비중이 9%를 기록했다.
카바나는 목요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2분기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의 2%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카바나의 전략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티나 카이저는 보고서에서 "지난 분기에는 판매된 차량 10대 중 1대가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였다. 이는 불과 2년 전과 비교하면 큰 변화"라고 말했다.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 SUV 비중은 44%로, 2023년 2분기의 24%에서 크게 증가했다.
카바나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NASDAQ:TSLA) 차량이 중고 전기차 판매 1~3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3가 1위, 모델Y가 2위, 모델S가 3위를 기록했다.
아마존닷컴(NASDAQ:AMZN)이 카바나와 경쟁하기 위해 자사 자동차 플랫폼에서 중고차와 인증 중고차 리스팅을 시작했다.
한편 자동차 산업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영향으로 2022년 8월 이후 중고차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6.3% 상승했다.
테슬라는 여러 시장에서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 모델3와 모델Y가 베스트셀러임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판매량이 21% 감소했다.
영국에서도 7월 판매량이 987대로 60% 이상 감소했다. 흥미롭게도 경쟁사인 비야디(OTC:BYDDY)(OTC:BYDDF)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300% 이상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