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린세오, 2025년 2분기 적자 전환...매출 15% 감소

2025-08-08 14:46:32
트린세오, 2025년 2분기 적자 전환...매출 15% 감소

특수소재 솔루션 기업 트린세오(TSE)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건설, 소비재, 의료,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린세오는 2분기에 1억6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라텍스 바인더와 폴리스티렌 사업부문의 판매량 감소와 가격 하락 압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다만 원가절감 조치에 힘입어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5300만 달러 개선됐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아메리카스 스티레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와 판매량 감소로 조정 EBITDA가 4200만 달러로 하락했다. 엔지니어드 머티리얼스, 라텍스 바인더스, 폴리머 솔루션 등 전 사업부문에서 경쟁적인 가격 환경과 공장 가동률 저하로 매출과 조정 EBITDA가 모두 감소했다. 트린세오는 하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연간 순손실 약 3억2000만 달러, 조정 EBITDA 약 2억 달러를 전망했다. 회사는 지속되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운전자본 최적화와 재량지출 감축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성장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