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메타, PIMCO·블루 아울과 29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확장 추진

2025-08-08 17:10:03
메타, PIMCO·블루 아울과 29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확장 추진

메타플랫폼스(META)가 미국 채권 투자 거물 PIMCO와 대체자산 운용사 블루 아울 캐피탈(OWL)과 손잡고 루이지애나 주 외곽 지역에 29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메타가 AI와 디지털 서비스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PIMCO는 이번 거래에서 260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주도하고, 블루 아울은 30억달러의 지분 투자를 맡을 예정이다.



앞서 6월에는 메타가 AI 공격적 확장을 위해 29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메타는 아폴로(APO), KKR(KKR), 브룩필드(BAM), 칼라일(CG), PIMCO 등 주요 사모대출 투자사들과 협상을 진행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타는 이들 기업으로부터 30억달러의 지분 투자를 유치한 뒤 추가로 260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사모펀드들은 실물자산 기반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투자사들이 특히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실물자산 기반 금융시장을 수익 창출의 기회로 보고 있다.



AI 투자 확대하는 메타


이번 계약은 메타가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최근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메타는 생성형 AI용 시설 건설 비용을 분담하기 위한 공동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약 2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7월 슈퍼인텔리전스팀을 위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메타는 AI 인프라 투자와 모델 최적화를 위한 전문가 채용으로 내년에는 비용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의견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 46명 중 41명이 매수, 5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해 메타 주식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목표주가의 평균은 871.8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4%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