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라이드, NYSE 상장유지 계획 승인에 주가 급등

2025-08-08 18:52:24
라이드, NYSE 상장유지 계획 승인에 주가 급등

라이드 그룹(NYSE:RYDE)이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으로부터 상장유지 기준 충족을 위한 계획을 승인받으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싱가포르 기반의 모빌리티 및 퀵커머스 기술 플랫폼인 라이드는 지난 5월 21일 NYSE 아메리칸으로부터 주주자본 400만 달러 미만이며 최근 4개 회계연도 중 3개 연도에서 손실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NYSE 아메리칸 상장기준에 미달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라이드는 6월 20일 마감시한 전에 규정준수 계획을 제출했다.


NYSE 아메리칸은 8월 5일 라이드에 2026년 11월 21일까지 상장요건을 충족할 시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분기별로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라이드의 A클래스 의결권 주식은 'RYDE' 심볼로 계속 거래된다.


회사는 이번 통지가 사업운영, 재무상태, 유동성 또는 SEC 보고의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계획 기간 종료 전까지 규정준수 달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라이드 주가는 연초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회사는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7월에는 아톨 디스커버리의 지분 40%를 인수하고 이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RydeLUXE 6이라는 브랜드로 싱가포르 고급 전기차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드는 아톨의 GAC E9 럭셔리 PHEV 차량과 기업 고객 네트워크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프리미엄 차량호출 부문이 강화됐다.


라이드는 아톨의 기업 계약을 자사 앱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며, 아톨은 2026년 말까지 차량을 100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합작사업은 2027년까지 라이드 매출의 최대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싱가포르의 그린플랜 2030을 지원한다.



주가 동향: RYDE 주식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6.25% 상승한 0.3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