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rog, 2분기 실적 호조에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상향

데브옵스 플랫폼 기업 JFrog(나스닥:FROG)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JFrog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18센트로 시장 예상치 16센트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1억2722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1억2275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5억-5050만 달러에서 5억700만-5억1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슐로미 벤 하임 JFrog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JFrog는 데브옵스, 보안, MLOps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모든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시스템 기록 플랫폼이자 빠르게 성장하는 AI 생태계에서 최고 수준의 모델 레지스트리 리더로 자리매김했다"며 "2분기 실적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규율있는 운영을 지속하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높은 품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JFrog 주가는 금요일 7.2% 상승한 41.58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JFrog의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상향 조정했다.

• 니덤의 마이크 시코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6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 파이퍼 샌들러의 롭 오웬스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0달러에서 48달러로 상향
• 바클레이즈의 라이언 맥윌리엄스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5달러에서 52달러로 상향
• 키뱅크의 제이슨 셀리노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6달러에서 52달러로 상향
• 스티펠의 브래드 리백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5달러에서 53달러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