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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BAYRY)이 뇌졸중 예방 신약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바이엘은 경구용 FXIa 억제제 아순덱시안(BAY 2433334)의 허혈성 뇌졸중 예방 효과를 검증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최근 비심장성 허혈성 뇌졸중이나 고위험 일과성 허혈 발작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순덱시안의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예방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험 대상 약물인 아순덱시안은 FXIa를 억제해 혈전 생성을 막는 경구용 항응고제다. 이 약물은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뇌졸중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는지 위약과 비교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배정, 병행군 설계 방식을 따르며 4중 맹검법을 적용했다. 이는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치료 배정 내용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뇌졸중 예방에서 아순덱시안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다.
임상시험은 2023년 1월 26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진행 중이나 추가 환자 모집은 하지 않고 있다. 1차 완료 시점과 예상 연구 완료 시점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5일에 제출됐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엘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항응고제 시장에서 바이엘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경쟁사들도 뇌졸중 예방 분야의 발전이 시장 역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