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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스카치완주 북부 아타바스카 분지에서 우라늄 채굴·개발·탐사 사업을 영위하는 데니슨마인즈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 지역 최대 미개발 우라늄 프로젝트인 휠러리버 우라늄 프로젝트의 주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데니슨마인즈는 맥클린레이크 프로젝트의 우라늄 생산 재개와 휠러리버 프로젝트의 괄목할만한 진전으로 2025년 2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회사는 맥클린 노스 SABRE 광산의 채굴 작업 개시와 휠러리버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정부 승인 획득 등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재무 및 운영 실적을 보면 SABRE 채굴 방식을 활용한 맥클린레이크 노스에서 우라늄 생산을 시작했으며, 맥클린레이크 제련소에서 고품위 광석의 초기 처리가 진행됐다. 또한 휠러리버 프로젝트에 대한 주정부 승인을 획득했으며, 연방정부 승인은 올해 후반 공청회를 거쳐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그리폰 광상에서 유망한 탐사 결과를 얻었고, 미드웨스트 합작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경제성 평가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닉스 현장회수(ISR) 광산에 대한 데니슨의 엔지니어링 작업은 전체 공정의 80%가 완료되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회사는 또한 그리폰과 맥클린 사우스 광상에서 추가 고품위 광체를 발견해 자원량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데니슨마인즈는 앞으로 필요한 규제 승인과 엔지니어링 설계를 완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개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세계 우라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