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분기 실업률 7.5% 유지...전분기와 동일

프랑스의 2분기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전분기와 동일한 7.5%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와도 부합했다. 이같은 실업률 유지는 최근 수개월간 고용 수준에 큰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시사한다.

증권가에서는 프랑스의 실업률 유지를 중립적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고 전분기와 변동이 없어 투자심리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용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프랑스 경제가 당장의 실업 위험 없이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이를 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해 프랑스 주식에 대한 신뢰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