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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IBM·어도비, 캘리포니아 AI 교육 무상 지원...뉴섬 `인재 양성` 드라이브

2025-08-10 04:17:25
구글·MS·IBM·어도비, 캘리포니아 AI 교육 무상 지원...뉴섬 `인재 양성` 드라이브

캘리포니아주가 AI 시대를 대비한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알파벳(NASDAQ:GOOGL), 어도비(NASDAQ:ADBE), IBM(NYSE:IBM),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등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고등학교와 커뮤니티 칼리지,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 무상으로 AI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8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4개 주요 기술기업과 AI 교육과정, 도구, 교육 지원을 위한 무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AI 관련 일자리를 위한 인재 육성을 가속화하고 캘리포니아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관계자들은 이번 파트너십이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고등교육 전반에 걸쳐 AI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의 책임있고 안전한 사용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어도비의 교실용 생성형 AI인 어도비 익스프레스, 아크로뱃, 파이어플라이, 구글의 무상 프롬프팅 에센셜과 교육자를 위한 생성형 AI, IBM의 스킬스빌드 자격증과 지역 AI 연구소 지원 및 단기 수료 과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AI 기초, 사이버보안, 코파일럿 부트캠프 등이 포함된다.


교육기관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학교에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 지도부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교실에서 직장으로의 전환을 돕고 기업들이 현지에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녹스 노동인력개발부 장관은 "AI가 거의 모든 업무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캘리포니아 학생들이 AI 도구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들의 경력을 시작할 때 큰 이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위 경제 관료들은 교육과 산업계 수요를 일치시키는 것이 캘리포니아의 혁신 경제를 강화하고 기회를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는 최고 수준의 민간 AI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등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계획과 함께 정책적 안전장치도 마련하고 있다.


2023년 행정명령을 통해 생성형 AI의 책임있는 도입을 위한 틀을 마련했으며, 최첨단 AI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전문가 보고서를 통해 안전성, 투명성, 윤리성을 확보하고 있다.


주 관계자들은 관련 기관, 캠퍼스, 산업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즉시 이행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