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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단계 바이오기업 아발로 테라퓨틱스(AVTX)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발로 테라퓨틱스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IL-1β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이다. 현재 주력 파이프라인인 AVTX-009는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발로 테라퓨틱스는 임상시험과 재무상태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AVTX-009의 2상 LOTUS 임상시험은 2025년 말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2026년 중반까지 주요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임상개발과 규제 전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리타 제인 박사를 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성 자산과 단기투자자산이 약 1억1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8년까지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분기 순손실은 20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850만 달러 순이익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는 기타 비용 변동과 LOTUS 임상시험 관련 연구개발비 증가에 기인한다.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아발로는 임상시험 진행과 3상 준비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개발비 증가는 특히 화농성 한선염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AVTX-009의 잠재력에 대한 회사의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아발로 테라퓨틱스 경영진은 회사의 재무적 여력과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LOTUS 임상시험의 향후 주요 마일스톤이 아발로의 임상 프로그램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