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어로,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심 집중

스탠다드에어로(SARO)가 오는 2025년 8월 13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스탠다드에어로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21달러, 매출액을 15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스탠다드에어로는 시장 예상치 0.18달러를 상회하는 0.19달러의 EPS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4.37% 상승했다.

연초 이후 SARO 주가는 12.35% 상승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증권가의 SARO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수준이다.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21.51% 상승 여력이 있는 33.50달러로 제시됐다.

SARO 주가는 최근 6개월간 0.07% 하락했다.

기업 개요

스탠다드에어로는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용 항공기 엔진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엔진 서비스와 부품 수리 서비스 두 개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엔진 서비스 부문은 상업 항공, 군용 및 헬리콥터, 비즈니스 항공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수리, 정비, 현장 서비스 지원, 자산 관리, 엔지니어링 등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 수리 서비스 부문은 상업 항공, 군용 및 헬리콥터, 육상 및 해상, 석유·가스 시장을 대상으로 엔진 부품 및 액세서리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911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