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소니, 日 게임 기대작 순위 석권...MS는 고전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2,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일본 게임 전문지 파미츠의 기대작 순위를 휩쓸었다.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이 일본에서 큰 팬층을 보유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는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상된 결과다.

파미츠 기대작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스퀘어에닉스의 드래곤 퀘스트 1 & 2 HD-2D 리메이크(닌텐도 스위치) - 657표
2. 캡콤의 프라그마타(PS5) - 456표
3. 드래곤 퀘스트 1 & 2 HD-2D 리메이크(PS5) - 413표
4. 슈퍼로봇대전 Y(닌텐도 스위치) - 371표
5. 커비 에어라이더스(닌텐도 스위치2) - 283표
6. 젤다무쌍: 감금의 시대(닌텐도 스위치2) - 270표
7. 포켓몬스터 레전드: Z-A(닌텐도 스위치) - 201표
8. 세가의 페르소나 4 리바이벌(PS5) - 186표
9.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PS5) - 182표
10. 코나미의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PS5) - 180표

닌텐도·소니 주가 동향

닌텐도 주가는 월요일 1.47% 하락했으나, 연초 대비 64.81% 상승을 기록했다. 최근 12개월간 83.25% 상승했으며, 이는 스위치2의 영향이 크다. 소니 주가는 월요일 0.66% 상승하며 연초 대비 29.16%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년간 60.23% 상승했다.

증권가, 닌텐도와 소니 중 소니 선호

소니 주식은 강력매수 의견을, 닌텐도는 매수 의견을 받았다. 두 종목의 상승여력은 비슷한 수준으로, 소니가 3.75%, 닌텐도가 2.5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