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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오하이오(PKOH)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파크오하이오는 긍정적인 성과와 우려스러운 하락세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설비주문 실적 호조와 성공적인 차환 발행을 이뤄냈지만, 매출 감소와 주요 사업부문의 부진이 이를 상쇄했다.
파크오하이오는 2분기 약 8500만 달러 규모의 설비주문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주요 철강업체로부터 받은 47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수주가 포함됐다.
회사는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담보부사채 차환 발행에 성공했으며, 회전신용한도 만기를 5년 연장했다. 이러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무디스, S&P글로벌, 피치로부터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75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EBITDA는 4% 증가한 3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판관비는 감소해 효과적인 비용관리가 이뤄졌음을 보여줬다.
분기 EBITDA는 3520만 달러를 기록해 EBITDA 마진 8.8%를 달성했다. 12개월 누적 기준 EBITDA는 1억4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보여줬다.
회사는 하반기에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작년 1500만 달러에서 2000만~3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북미 산업시장에서 공급기술 부문의 수요 감소로 전년 4억3300만 달러에서 4억 달러로 감소했다.
조립부품 부문 매출은 전년 1억300만 달러에서 95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판매량 감소와 신제품 출시 지연이 원인이었다.
엔지니어링 제품 부문은 철도차량 수요 감소와 소규모 제조공장 폐쇄로 매출이 전년 1억2700만 달러에서 1억18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분기 이자비용은 전년 1200만 달러에서 11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선순위사채 차환으로 하반기에는 이자비용이 증가해 조정 주당순이익이 약 0.20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오하이오는 2025년 2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연간 매출은 16억2000만~16억5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2.90~3.20달러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약 65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이 발생해 연간 2000만~3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동성 개선과 첨단기술 솔루션 수요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