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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탄화수소 연료와 화학제품 개발 기업 지보(Gevo In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보는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재생에너지 부문의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속가능한 항공유(SAF)와 기타 재생 제품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지보는 순이익과 조정 EBITDA 모두 흑자를 기록하는 중요한 재무적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00만 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저탄소 에탄올과 탄소포집 사업 인수의 성공적인 실행, 그리고 청정연료 생산 크레딧의 첫 판매에 힘입은 것이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2분기 지보 귀속 순이익은 21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20만 달러 증가했다. 이산화탄소 제거 크레딧과 청정연료 생산 크레딧 판매와 같은 지보의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재무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회사는 이 분야에서 연간 3000만 달러 이상의 장기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지보는 SAF 생산을 위한 표준화된 플랜트 설계 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탄소 크레딧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탄소포집 및 격리 역량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지보 경영진은 SAF 생산 확대와 지속가능한 연료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플랫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회사의 탄소 감축과 재생연료 생산에 대한 전략적 집중은 지속적인 재무적 성공을 이끌고 에너지 안보와 농촌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