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재생 가능한 작물을 지속 가능한 바이오연료와 사료 원료로 전환하는 바이오연료 기업 그린플레인스는 2025년 2분기에 상당한 비현금성 비용을 포함해 722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당순손실은 1.09달러다. 다만 회사는 탄소포집 인프라 구축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에코에너지(Eco-Energy, LLC)로의 에탄올 마케팅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운전자본이 5000만 달러 이상 개선됐다고 밝혔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5억528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개선된 16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에탄올 공장 가동률이 99%에 달해 높은 운영 실적을 보였다. 그린플레인스는 탈탄소화 전략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와 2026년까지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탄소포집 프로젝트의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비용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