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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귀금속 생산업체 아메리카스 골드앤실버(USAS)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아이다호주와 멕시코 시날로아주에서 주로 은 광산을 운영하는 아메리카스 골드앤실버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상당한 운영 개선과 진행 중인 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를 강조했다.
최신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갈레나 콤플렉스와 EC120 프로젝트의 발전에 힘입어 은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그러나 은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아연과 납 생산량 감소 및 실현가격 하락으로 연결 매출은 2,700만 달러로 감소했다. 회사는 또한 갈레나 콤플렉스의 성장과 개발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대출 한도를 확보했다.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2025년 2분기 순손실은 1,51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귀금속 가격 상승이 부채에 미친 영향과 기초금속 생산 감소에 기인했다. 조정 순손실은 1,210만 달러, 조정 EBITDA 손실은 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갈레나 콤플렉스의 성공적인 야금 테스트 결과가 주목할 만한데, 이를 통해 회사는 미국 내 유일한 안티모니 생산업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션 파트너스와 다중금속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아메리카스 골드앤실버는 향후 은 생산량 증가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말까지 EC120 프로젝트의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생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