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가이어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중국 신약 출시 호조

2025-08-12 15:51:14
가이어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중국 신약 출시 호조

섬유화 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제약사 가이어 테라퓨틱스가 2025년 2분기에 16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26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억1800만~1억2800만 달러를 유지했다.


가이어 테라퓨틱스의 실적은 중국에서 에토렐의 성공적인 출시와 콘티바의 지속적인 상업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0만 달러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이투어리의 매출 감소로 일부 상쇄됐다. 회사의 주력 신약인 하이드로니돈의 3상 임상시험에서는 유의미한 섬유화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 적응증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회사는 핑 장을 임시 CEO로 선임하는 경영진 변경을 단행했다.


가이어 테라퓨틱스는 미국에서 하이드로니돈의 2상 임상시험과 중국에서 피르페니돈의 2/3상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F230의 1상 임상시험에서 첫 자원자 투약을 시작했으며, F528의 전임상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전년 대비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현금 및 현금성자산 759만 달러를 보유하며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가이어 테라퓨틱스는 신제품 출시와 섬유화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진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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