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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생명공학 기업 비베스토(Vivesto AB)가 인간과 동물의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수의학적 종양 치료와 인체 암 치료에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비베스토는 여러 주요 프로젝트에서 진전을 이뤘다. 개의 혈관육종 치료를 목표로 하는 팩칼 벳(Paccal Vet) 프로그램에서 임상 시험에 필요한 환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인체 혈액암 치료제인 칸트릭실(Cantrixil) 프로그램에서도 긍정적인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상반기 순영업손실이 1,830만 스웨덴 크로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2,020만 크로나 대비 개선된 수치다. 회사는 92%의 높은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인 아르비드스로(Arwidsro)와의 신용한도 계약 덕분에 2026년 1분기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향후 비베스토는 임상시험 진행과 개발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잠재적 파트너십 모색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팩칼 벳 프로그램의 중간 데이터 확보와 칸트릭실 프로젝트의 추가 개발을 포함한 주요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베스토는 전문성 있는 팀과 전략적 집중을 바탕으로 수의학 및 인체 의료 시장에서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종양 치료제 개발을 지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