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오루카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적자 폭 확대...현금성 자산 3.5억달러 보유

2025-08-12 15:50:32
오루카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적자 폭 확대...현금성 자산 3.5억달러 보유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오루카 테라퓨틱스(구 ARCA 바이오파마)가 2025년 2분기 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오루카 테라퓨틱스는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본사를 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로, 건선 및 기타 염증성·면역 질환 치료용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순손실은 2460만달러로, 전년 동기 222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연구개발비 2410만달러 증가에 힘입어 총 284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자수익 390만달러를 포함한 기타수익이 390만달러를 기록하며 손실 폭을 일부 상쇄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3억51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모투자와 PIPE(제3자배정 후 상장) 등 전략적 자금조달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 경영진은 지속적인 손실에도 불구하고 향후 12개월 이상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루카 테라퓨틱스는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임상시험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성장과 개발을 위해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루카는 바이오제약 분야에서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