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티브마이닝,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심 집중...주가 연초대비 121% 급등

캐나다 광산개발업체 컬렉티브마이닝(CNL)이 오는 2025년 8월 14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컬렉티브마이닝의 2분기 주당순손실(EPS)이 0.09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실적에서는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08달러를 하회하는 0.22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당시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1.53% 상승했다.

컬렉티브마이닝의 주가는 연초 이후 현재까지 121.68% 상승했다.

투자의견 및 주가 전망

증권가의 컬렉티브마이닝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13.2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9.1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6개월간 주가 상승률은 61.46%를 기록했다.

기업 개요

컬렉티브마이닝은 남미 지역의 유망 금광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탐사하는 광산탐사개발 기업이다. 콜롬비아 칼다스 지역에서 4,780.98 헥타르 규모의 과야발레스 프로젝트와 4,729 헥타르 규모의 산안토니오 프로젝트를 100% 지분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금, 은, 구리 광맥을 탐사하고 있으며, 본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