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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임기가 2026년 5월 종료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후임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트럼프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에게 적임자 물색을 위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두 명의 새로운 후보가 물망에 올랐다. 첫 번째는 현재 퍼듀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장을 맡고 있는 제임스 불라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다. 두 번째 후보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경제자문을 지낸 마크 서멀린이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불라드와 서멀린이 12월 31일 이전에 트럼프에 의해 파월의 후임자로 선택될 가능성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한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31%의 확률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각각 11%의 확률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트럼프는 올해 금리를 동결한 파월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으며, 미국 정부의 부채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를 촉구해왔다. 다만 트럼프는 파월을 해임하는 절차를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며, 남은 임기를 채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