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코닥, 재무건전성 우려에 `계속기업` 경고...생존 위기 직면

2025-08-13 00:32:50
코닥, 재무건전성 우려에 `계속기업` 경고...생존 위기 직면

이스트만 코닥(NYSE:KODK)이 2분기 규제 보고서에서 계속기업 경고를 공시하면서 화요일 아침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보고서에 따르면 코닥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는 2026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상당 규모의 부채에서 비롯됐다. 약 4억7700만 달러의 장부가치를 지닌 코닥의 텀론 만기가 2026년 5월 22일로 앞당겨졌다.


또한 회사는 99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우선주를 2026년 5월 28일까지 상환해야 한다. 코닥은 공시일 현재 이러한 채무를 이행하기 위한 확약된 자금조달이나 가용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인정했다.


경영진은 코닥 퇴직소득계획 정산에 따른 현금 회수를 통해 이러한 부채를 해결할 계획이다. 그러나 회사는 이러한 계획이 전적으로 자사의 통제 하에 있지 않아 미국 회계기준(GAAP)상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6월 30일 종료된 2분기 실적에서 회사는 총매출 2억6300만 달러, 순손실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2억6700만 달러, 순이익 2600만 달러와 비교된다.


분기 종료 이후인 8월 8일, 코닥은 시리즈C 우선주 전량을 보통주 1510만3163주로 전환해 해당 채무를 해소했다고 발표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KODK 주가는 화요일 아침 25.66% 하락한 5.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8.24달러, 최저가는 4.2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