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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어AI(NYSE:BBAI)가 대규모 분기 손실과 미 육군 계약 물량 감소로 인한 연간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에 화요일 주가가 급락했다.
빅베어AI 경영진은 월요일 저녁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케빈 맥알리넌 빅베어AI CEO는 2분기 매출이 약 3250만 달러로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 미 육군 고객과 관련된 특정 대형 프로그램의 계약 차질과 물량 감소를 지목했다.
맥알리넌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실적발표 때 효율화 노력으로 인한 연방 계약의 잠재적 차질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번 분기에 그러한 차질이 실제로 발생했으며, 특히 미 육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CEO는 또한 "이러한 차질을 반영하여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빅베어AI는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1억6000만~1억8000만 달러에서 1억2500만~1억4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억6795만 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2025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도 철회했다.
빅베어AI 주가는 하향 조정된 가이던스와 전년 대비 18% 감소한 매출 실적이 알려지면서 급락했다.
주당 70센트의 대규모 손실도 6센트 손실을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빅베어AI 경영진은 미 육군의 데이터 시스템 작업 수주를 위한 경쟁 계획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CEO는 특히 빅베어AI의 육군 데이터 시스템 전문성과 부합하는 글로벌 포스 정보 관리 기회를 주요 목표로 지목했다.
맥엘히넌 CEO는 "육군 계약과 관련된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이 사업을 다시 수주하기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빅베어AI 주식은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26.59% 하락한 5.2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