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기준, 유틸리티 섹터에서 2개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와 하락일의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이를 주가 움직임과 비교하면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RSI가 70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로 나타난 주요 종목들이다.
PG&E
- PG&E는 7월 31일 예상을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PG&E의 패티 포프 CEO는 "PG&E의 발전 스토리가 또 한 분기의 견실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매일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요금을 안정화했고 2026년에는 요금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16%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21.72달러다.
- RSI 수치: 73
- 주가 동향: PG&E 주가는 화요일 2.4% 상승한 15.48달러에 거래됐다.
- 엣지 주식 평가: 모멘텀 점수 26.25, 밸류 점수 82.97
아트모스 에너지
- 아트모스 에너지는 8월 6일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케빈 에이커스 CEO는 "3분기 실적은 천연가스 공급, 송전, 저장 시스템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반영한다"며 "천연가스 서비스의 가장 안전한 공급자가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검증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고객과 우리가 자랑스럽게 서비스하는 지역사회에 계속해서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5일간 약 6%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67.45달러다.
- RSI 수치: 70.8
- 주가 동향: 아트모스 에너지 주가는 화요일 0.4% 상승한 165.6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