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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캐피탈 홀딩스(VCTR)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빅토리캐피탈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운용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아문디와의 전략적 인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순유출과 일회성 인수비용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ETF 플랫폼과 해외 사업 확장에서 견고한 재무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
빅토리캐피탈의 총 운용자산은 전분기 대비 76% 급증해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분기말 기준 사상 최대 규모로, 회사의 강력한 시장 지위와 고객 유치·유지 능력을 입증했다.
아문디와의 전략적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인수로 연간 기준 7000만 달러의 순비용 시너지 효과를 달성했다.
ETF 플랫폼은 상반기에 4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ETF 운용자산은 1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90% 가까이 증가했다.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2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확대 승인했다. 이는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50.8%를 기록했다. 조정 순이익은 1억3280만 달러로 희석주당 1.57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중 6억60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나, 장기 자금 흐름은 총액과 순액 모두 개선세를 보였다.
GAAP 기준 실적에는 5300만 달러의 인수 관련 구조조정 및 통합 비용이 포함됐다. 이는 아문디 인수와 관련된 비용으로, 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현 수수료율은 1분기 대비 49.4bp로 하락했으며, 46-47bp 수준으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이는 경쟁시장에서의 전략적 가격 결정을 반영한다.
빅토리캐피탈은 총 운용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장기 자금 총유입이 154억 달러에 달하는 등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아문디 인수로 향후 15개월간 추가로 4000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ETF 상품 확대와 자사주 매입 증가는 회사의 성장 궤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종합하면, 빅토리캐피탈의 실적발표는 사상 최대 운용자산, 전략적 인수, 견고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ETF 플랫폼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성장 전략은 회사의 견고한 시장 지위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