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에버지,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경영 효율화로 실적 선방

2025-08-13 09:28:04
에버지,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경영 효율화로 실적 선방

에버지(EVRG)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에버지는 운영비용 증가와 불리한 날씨 조건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사업 실적과 규제 당국의 승인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강력한 경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 비규제 투자 사업 철수는 일시적 손실을 초래했으나, 핵심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다.



시장 예상 상회한 2분기 실적

에버지는 2분기 주당 조정순이익 0.82달러를 기록해 내부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는 불리한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로, 회사의 견고한 재무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견실한 사업 실적

원자력, 화석연료,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SAIDI와 SAIFI 등 신뢰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에버지가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규제 승인 성과

캔자스주와 미주리주에서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 승인을 받았다. 이는 에너지 부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경제 개발 파이프라인

15기가와트 이상의 경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성장이 기대된다. 파나소닉, 메타 등 대형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이 예상된다.



요금 조정 합의 도출

캔자스 센트럴 요금 조정 사례에서 1억2800만 달러의 순수익 증가에 합의했다. 이는 규제 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날씨 영향

냉방도일이 26% 감소해 주당 순이익이 0.15달러 감소했다. 이는 날씨가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운영비용 증가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2024년 2분기 대비 주당 순이익이 0.05달러 감소했다. 이는 회사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비규제 투자 철수

벤처스 사업 철수로 약 0.08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이는 조정순이익에서 제외됐다. 이는 핵심 사업 집중과 지주회사 부채 감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향후 전망

에버지는 2025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3.92~4.12달러의 중간값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주당순이익 4.02달러를 기준으로 2029년까지 연간 4~6%의 장기 성장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규제 승인과 강력한 경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2029년까지 2~3%의 수요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종합하면, 에버지는 비용 증가와 날씨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사업 실적과 전략적 규제 승인을 달성했다. 비규제 투자 철수와 핵심 사업 집중을 통해 재무 기반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