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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 2분기 실적발표...소프트웨어 매출 사상 최대 기록

2025-08-13 09:56:20
스템, 2분기 실적발표...소프트웨어 매출 사상 최대 기록

에너지 솔루션 기업 스템(Stem, Inc.)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소프트웨어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스템은 소프트웨어 매출 성장과 전략적 재무구조 개선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줬다. 특히 부채 대폭 감축과 조정 EBITDA 흑자 전환이 두드러졌다. 다만 영업현금흐름 적자와 인력 구조조정 등의 과제도 함께 언급됐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스템은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프트웨어 매출 최대, 조정 EBITDA 흑자 전환

스템은 2분기 소프트웨어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400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00만 달러 개선된 수치로, 견고한 재무성과와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매출 성장세

2025년 2분기 총매출은 38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포착 능력을 입증한다.



연간반복매출(ARR) 증가

연간반복매출은 5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신규 소프트웨어 출시

스템은 AI 기반의 파워트랙 EMS와 파워트랙 세이지를 출시했다. 이 신규 소프트웨어는 시장 영역 확대와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채 감축 및 차환

전략적 부채 교환을 통해 1억 9500만 달러의 부채를 감축하고 만기를 2030년으로 연장했다. 이로써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재무적 유연성이 확대됐다.



높은 수준의 매출총이익률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33%,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 이는 핵심 사업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구조조정 단행

운영 효율화를 위해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해 인건비를 약 35% 절감했다. 이는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다.



영업현금흐름 적자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현금흐름은 2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보유 현금은 41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하드웨어 사업 축소

자본집약적인 OEM 배터리 재판매 사업에서 철수를 진행 중이며, 하드웨어 매출은 3500만 달러 수준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이는 수익성 높은 사업 부문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



연간 가이던스

스템은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영업현금흐름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상단 달성이 예상되며, 영업현금흐름은 하단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적으로 스템의 이번 실적발표는 긍정적 성과와 도전과제가 혼재된 모습을 보여줬다. 소프트웨어 매출 성장과 부채 감축은 고무적이나, 영업현금흐름 적자와 인력 구조조정은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지목된다. 전반적으로 스템은 혁신과 재무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