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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애틀랜틱 부동산 파이낸스(Chicago Atlantic Real Estate Finance, Inc.)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동사는 대마초 관련 파이프라인과 순이자수익의 큰 폭 성장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신용한도 기간 연장도 발표했다. 다만 연체 대출과 레버리지 증가 등의 도전과제도 있었으나, 긍정적 요소가 부정적 요소를 상회하며 향후 전망도 밝은 것으로 평가됐다.
동사의 대마초 관련 파이프라인은 4억6200만 달러에서 6억50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인수합병(M&A)과 종업원지주제(ESOP) 매각 거래, 사업구조 재편 등에 기인한 것으로, 성장하는 대마초 시장에서 동사의 전략적 입지를 보여준다.
시카고 애틀랜틱은 기존 계약조건을 유지한 채 신용한도 기간을 2026년 6월 30일에서 2028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향후 성장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할 안정적 재무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대출 포트폴리오는 원금 총액 4억2190만 달러, 가중평균 만기수익률 16.8%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구성은 금리 하락에 따른 잠재적 영향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자수익은 10.6% 증가한 14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회성 수수료 수입과 신규 투자 집행에 힘입은 것으로, 동사의 효과적인 수익창출 전략과 재무건전성을 반영한다.
주당 분배가능이익은 0.47달러에서 0.52달러로 증가했으며, 2025년 배당성향을 90-100%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는 동사의 재무안정성과 미래 수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6번 대출이 연체 상태로 전환된 것이 언급됐다. 이로 인해 CECL 충당금이 원금 대비 1.1%로 증가했으며, 이는 동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접근을 보여준다.
총 레버리지는 2025년 3월 31일 기준 28%에서 장부가 대비 39%로 증가했다. 이러한 레버리지 증가는 도전과제이면서도 동사의 전략적 투자와 성장 의지를 반영한다.
뉴욕 시장에서는 소매점 규제 등 규제 관련 도전과제가 있어 주지사 사무실과 의회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이 핵심 시장에서의 사업 운영에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애틀랜틱은 성장 궤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2025년 회계연도 배당성향을 90-10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4분기에 특별배당 가능성도 언급했다. 대마초 파이프라인의 큰 폭 증가와 안정적인 대출 포트폴리오는 향후 성장 잠재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이번 실적발표는 대마초 파이프라인과 순이자수익의 큰 폭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레버리지 증가와 뉴욕 시장의 규제 이슈 등 도전과제가 있었으나, 동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견조한 재무성과는 밝은 전망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