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렐마다 테라퓨틱스(RLMD)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임상시험 성과,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 재무관리 등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부각됐다. 회사는 NDV-01의 2상 임상 결과와 전략적 사업 확장, 견고한 재무상태를 보고했다. 현금보유고 감소와 연구개발(R&D) 지출 축소 등의 우려 요인이 있었으나, 전반적인 사업 성과와 전략적 포지셔닝이 이를 상쇄했다.
방광암 치료제 NDV-01의 2상 임상시험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비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 대상 6개월 추적 조사에서 91%의 완전 반응률을 기록했으며, 3등급 이상의 치료 관련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도 확인됐다. 이는 NDV-01이 유망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렐마다는 비근육침윤성 방광암 치료제 NDV-01과 강박장애 치료제 세프라놀론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는 회사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며 미충족 수요가 큰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시장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보유고는 20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순손실도 감소했다. 현금보유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자원 배분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지 프루티 박사를 최고의료책임자로, 야이르 로탄 박사를 임상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영입했다. 이를 통해 방광암과 비뇨기종양학 분야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임상개발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금,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이 2024년 말 4490만 달러에서 2025년 6월 말 206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R&D와 운영비 투자에 따른 것으로, 단기적 재무제약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로 평가된다.
연구개발비가 2024년 2분기 1070만 달러에서 2025년 2분기 28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REL-1017 임상시험 종료에 따른 것으로, 향후 개발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자원의 전략적 재배치로 해석된다.
렐마다는 NDV-01과 세프라놀론의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2026년 상반기에 NDV-01의 3상 임상과 세프라놀론의 2상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FDA와의 협의와 생산규모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