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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가 여러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는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 긍정적인 현금흐름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넥시스 플랫폼과 같은 혁신 제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과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럽 시장 점유율이 일부 개선됐음에도 여전히 우려 요인으로 남아있다.
2분기 총매출은 2억8900만 달러, 비갭 기준 매출은 2억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이 1억8500만 달러로 비갭 매출의 66%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2분기 연속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달성했다.
비갭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1분기 7.8%에서 13.1%로 상승했다. 이는 매출 증가와 미국 생산량 확대, 미국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지역별 매출 구성 개선에 기인한다.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상반기 전체로는 1080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2025년 연간 기준으로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2분기 중 유럽에서 초기 시장점유율 확대가 관찰됐으며, 대부분의 유통 파트너사들의 재고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전반적인 유럽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 랜드스케이프 및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와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넥시스 플랫폼은 연말까지 초기 물량 출하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 달부터 설치업체들의 실습이 시작될 예정이다.
트래커 사업 정리로 1800만 달러, 셀라2 시설 관련 3700만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반면 한국 논산 생산시설 매각으로 1000만 달러의 이익을 실현했다.
2분기 비갭 기준 영업손실은 4830만 달러로, 1분기 7240만 달러 대비 개선됐다. 비갭 순손실은 4770만 달러로, 1분기 661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초기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3분기 매출은 3억1500만~3억5500만 달러, 비갭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15~19%를 전망했다. 비갭 영업비용은 8500만~9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회사는 원 빅 뷰티풀 빌 법안을 활용해 미국 시장 기회를 극대화하고, 45X 첨단 제조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제조시설의 미국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혁신을 통해 견고한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을 달성하고 있다. 일회성 비용과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등 과제가 있지만, 긍정적인 현금흐름 전망과 미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포지셔닝은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