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실적 호조…전년비 매출 136% 급증

2025-08-13 11:25:59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실적 호조…전년비 매출 136% 급증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 그룹 홀딩스(BAER)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는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이 크게 성장했고 항공자산 배치도 성공적이었으며,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흑자전환과 함께 조정 EBITDA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FMS 매출 지연과 운영비용 증가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실적과 낙관적인 가이던스는 회사의 밝은 전망을 시사했다.


사상 최대 매출 기록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300만 달러 대비 136% 증가한 30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순이익은 전년 1000만 달러 적자에서 30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성공적인 항공자산 배치


회사는 처음으로 슈퍼스쿠퍼 6대와 PC-12 2대를 알래스카에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또한 미국 산림청으로부터 슈퍼스쿠퍼 4대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인 120일 작업 주문을 확보하며 항공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입증했다.


조정 EBITDA 흑자전환


2분기 조정 EBITDA는 전년 2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된 10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준다.


사업 확장과 혁신


회사는 ATR 72-600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FF72 물 스쿠핑 소방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 또한 이그니스 테크놀로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황 인식 능력을 강화하며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실적 전망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실적이 가이던스 상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력한 수요와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힘입어 매출 1억500만~1억1100만 달러, 조정 EBITDA 4200만~4800만 달러를 예상했다.


FMS 매출 지연


연방 예산 불확실성으로 인해 FMS 매출이 40만 달러에 그쳤다. 이는 외부 요인이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비용 증가


2025년 2분기 매출원가는 전년 동기 990만 달러에서 187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비행 운영 확대와 정비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상반기 순손실


2분기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2025년 상반기 순손실은 15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 3010만 달러 손실 대비 개선된 수치다.


향후 전망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는 연간 목표치 상단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항공기 운영 효율 극대화, 운영 능력 강화, 법적 지원 활용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금흐름 개선과 전략적 재무 운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종합하면,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발표는 강력한 성장세와 전략적 진전을 보여줬다. 일부 과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매출 실적, 성공적인 자산 배치, 긍정적 재무지표는 밝은 전망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향후 성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