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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서프에어 모빌리티(SRFM)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서프에어 모빌리티는 정기 운항 편수 기준 미국 최대 통근 항공사 중 하나이며, 세스나 캐러밴 여객기 최대 운영사다. 이 회사는 AI 기반 항공 소프트웨어 운영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전기 동력 기술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서프에어 모빌리티의 매출은 2,740만 달러를 기록해 가이던스 범위인 2,350만~2,65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EBITDA 손실은 950만 달러로, 예상 손실 범위인 1,000만~1,300만 달러보다 개선됐다. 또한 4,470만 달러의 자기자본을 추가 조달해 재무구조를 강화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정기 운항 서비스 매출이 20%, 주문형 서비스 매출이 5%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수익성이 낮은 노선 폐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감소했으나, 항공 운항 부문에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팔란티어와 5년 계약을 체결해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했다.
회사는 항공 운항 최적화와 주문형 사업 재조정에 초점을 맞춘 혁신 계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일본항공과의 인터라인 계약 체결, 하와이 필수 항공 서비스 계약 갱신, 서프OS 플랫폼 확장 등이 있다.
서프에어 모빌리티는 2025년 연간 매출 1억 달러 초과와 항공 운항 부문 흑자 달성이라는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2026년 계획된 확장 단계를 앞두고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