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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 모노파 테라퓨틱스(MNPR)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노파 테라퓨틱스는 윌슨병 치료제와 종양학 분야의 혁신적인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회사의 파이프라인에는 윌슨병 치료를 위한 후기 임상단계 경구용 의약품 ALXN1840과 진행성 암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방사성의약품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실적보고서에서 모노파 테라퓨틱스는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상 프로그램 진행에 계속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로 2025년 상반기에 508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4년 말 4580만 달러에서 2025년 6월 30일 기준 3950만 달러로 감소했다. 총 영업비용은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2024년 상반기 351만 달러에서 2025년 상반기 646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모노파 테라퓨틱스는 향후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 규제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자금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자사 제품 후보군의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의약품 개발과 시장 경쟁에 따른 불확실성과 위험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