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가 강력 매수 추천한 기술주 3선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반도체, 사이버보안 등의 발전으로 기술 섹터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 고성장 섹터에 자금을 배분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기술기업에 대한 최고 애널리스트들의 추천을 따르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월가에 따르면 아래 3개 종목은 강력 매수 의견을 받았다. 각 종목은 최근 매수 의견을 새로 받았으며 상당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내용

파워플릿(AIOT) - 파워플릿은 산업용 트럭, 트레일러, 컨테이너, 화물, 차량 및 트럭 선단 등 이동 자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IoT 및 SaaS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링턴의 게리 프레스토피노 애널리스트는 어제 AIOT 주식에 대해 목표가 15달러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221.5%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지난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6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약 141%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비안트 테크놀로지(DSP) - 애드테크 기업인 비안트 테크놀로지는 AI 기반 옴니채널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계획, 실행, 측정할 수 있다. 시티즌스 JMP의 매튜 콘돈 애널리스트는 어제 DSP 주식에 대해 매수의견을 재확인했으나, 목표가는 24달러에서 1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84%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돈은 주요 광고주 고객을 잃은 에이전시 파트너로 인해 3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비안트AI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광고주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지난 3개월간 DSP 주식을 커버하는 5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들의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104% 이상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엑소더스 무브먼트(EXOD) - 엑소더스 무브먼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디지털 자산 관리와 자체 보관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컴파스 포인트의 에드 엥겔 애널리스트는 어제 EXOD 주식에 대해 목표가 60달러로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이는 118%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지난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5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들의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106% 이상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