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맥도날드(MCD)와 음식 배달 서비스 기업 도어대시(DASH)가 미국에서 맥딜리버리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고객들은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계정을 만들거나 로그인할 필요 없이 맥도날드 웹사이트에서 도어대시의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직접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문은 도어대시의 배달원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신속한 결제가 가능하고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절차를 건너뛸 수 있다. 맥도날드 미국 배달사업부문 책임자인 팀 스나이더는 매월 수백만 명이 맥도날드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어 이번 조치로 브랜드 도달범위가 확대되고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어대시의 샤나 프레베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매출 증대는 물론 운영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국 출시는 맥도날드와 도어대시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도어대시는 현재 29개국에서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어대시는 캐나다, 독일, 호주, 핀란드, 일본 등의 시장에서 맥도날드 제품 배달의 주요 파트너다. 맥도날드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주문을 더욱 쉽게 만듦으로써, 도어대시는 자사의 배달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월가는 맥도날드와 도어대시 두 종목 중에서 도어대시(DASH)의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도어대시의 주가 목표치는 주당 303.75달러로 약 21%의 상승 여력이 있는 반면, 맥도날드는 11.4%의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