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답티뮨, 2분기 매출 성장과 전략적 사업재편 추진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아답티뮨 테라퓨틱스가 고형암 치료를 위한 공학적 T세포 수용체(TCR)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며 암 환자들의 치료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아답티뮨은 주력 제품인 테셀라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0%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US 월드메즈와 여러 세포치료제 매각을 위한 전략적 거래를 체결해 계약금 55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향후 마일스톤 대금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제네텍과의 협력 종료로 총매출은 감소했으나, 테셀라의 FDA 승인 이후 제품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는 구조조정과 연구개발비 감소로 인한 순손실을 기록했다. 아답티뮨은 향후 남은 자산의 가치 극대화와 함께 향후 1년간의 운영자금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