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 아들들, 15억달러 규모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딜 지지

2025-08-14 23:58:19
트럼프 아들들, 15억달러 규모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딜 지지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수요일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나스닥 개장식에 참석해 자신들이 공동 설립한 암호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주요 성과를 축하했다.


주요 내용


나스닥 CEO 아데나 프리드먼은 이번 파트너십이 회사를 탈중앙화 금융의 최전선에 올려놓을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15억 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은 기존 디지털 자산을 우회하고 아직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월드 리버티의 WLFI 토큰을 선택함으로써 전통적인 기업 암호화폐 전략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다.


트럼프 특사 스티븐 위트코프의 아들들을 포함한 공동 설립자들은 토큰의 거래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라스베이거스의 신생 기업 ALT5 시그마(나스닥: ALTS)는 핀테크와 바이오테크에서 WLFI 토큰의 주요 보유자로 전환되며, 전체 공급량의 7.5%를 인수하게 된다.


발표 전 1.5억 달러 미만이었던 ALT5의 시가총액은 거래 공개 후 약 8.5억 달러까지 급등했다.


시장 영향


일부 투자자들은 WLFI의 공개 시장이 부재한 점을 들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존 토큰 보유자이자 투자자인 모튼 크리스텐센은 비상장 토큰을 위한 공개 재무부 설립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상당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에릭 트럼프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움직임이 암호화폐를 전통적 시장에 도입하고 크로스오버 기회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략은 스트래티지가 기업 대차대조표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한 2020년 마이클 세일러의 전략과 비교된다.


하지만 오랜 실적과 큰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비트코인(CRYPTO: BTC)이나 이더리움(CRYPTO: BTC)과 달리 WLFI는 신생 토큰이다.


제너레이티브 벤처스의 렉스 소콜린을 포함한 비평가들은 이처럼 새로운 자산에 공개 기업이 활용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매수 압력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ALT5의 재무부 전략은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현 미국 행정부의 광범위한 추세와 맥을 같이한다.


SEC는 대부분의 토큰이 증권이 아니라고 시사하며, 이러한 재무부 구조를 더욱 실행 가능하게 만들었다.


시장 노출 가능성을 넘어 이러한 구조는 자산이 매각될 때까지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를 이연할 수 있는 세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160개 이상의 상장 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SUI(CRYPTO: SUI)와 같은 신생 토큰을 포함한 거래도 등장하고 있다.


WLFI 거래를 주선한 얼라이언스 글로벌 파트너스는 최근 밀 시티 벤처스 III의 SUI 축적을 위한 유사한 거래를 구조화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오늘날의 투기성 토큰 거래 급증을 2008년 이전의 금융 과열과 비교하고 있다.


제로 날리지 컨설팅의 오스틴 캠벨은 이러한 모델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크게 의존한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