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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사상 최고치 근접...비트와이즈 CIO `더 오를 것` 전망

2025-08-14 20:58:24
비트코인·이더리움 사상 최고치 근접...비트와이즈 CIO `더 오를 것` 전망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비트와이즈의 매트 하우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여러 요인들이 가격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하우건 CIO는 수요일 고객 보고서를 통해 규제 명확성 개선, 스테이블코인 채택 확대, 기업 자금 유입 증가,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ETF 투자가 현재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더리움의 모멘텀 회복이 알트코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우건은 시장이 아직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 요인들에서 실제 상승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 중 하나로 정부의 비트코인 매입 가능성을 꼽았다. ETF와 기업들이 올해 채굴된 양보다 훨씬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정부 차원의 채택은 아직 제한적이다. 파키스탄과 아부다비의 최근 움직임은 소규모였지만, 체코 등 중앙은행들의 관심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발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하우건은 고금리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시장은 연말까지 일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하우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신호가 달러 약세와 더 공격적인 통화완화로의 전환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로 지명된 스티븐 미란이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4년 1월 현물 ETF 출시 이후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감소한 것도 주목할 만한 요인이다. 하우건은 비트코인이 일부 고성장 기술주만큼 안정적이 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배정하는 것을 고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TF 자금 유입은 7월 이후 5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향후 몇 달간 이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하우건은 SEC의 '프로젝트 크립토' 이니셔티브에 주목했다. 이는 ICO, 에어드롭, 네트워크 보상에 대한 맞춤형 공시와 세이프하버를 제안하는 것으로, 실행될 경우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새로운 자금 조달 단계를 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우건은 '시장이 이번 강세장의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간과된 촉매들이 현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모멘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