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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런트(NYSE:COHR)가 수요일 방산항공사업부를 사모펀드 어드벤트에 4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매각 대금은 부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며, 즉각적인 주당순이익(EPS)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히런트의 방산항공사업부는 방산용 광학 및 레이저 시스템을 설계·제조하는 부문으로, 약 550명의 직원과 10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코히런트의 짐 앤더슨 CEO는 "어드벤트와 합의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 전략적 포트폴리오 최적화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거래를 통해 핵심 성장시장과 제품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당분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앤더슨 CEO는 이번 사업부 매각이 회사의 장기 전략적 중점 분야와 맞지 않고 장기 재무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아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코히런트는 분기 주당순이익이 1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9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5.2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5억 달러를 웃돌았으며, 전년 동기 13.1억 달러 대비 증가했다.
코히런트는 1분기 매출이 14.6억~16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앤더슨 CEO는 현재 관세 정책이 전분기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앤더슨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반도체 관세 관련 발표의 세부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우리 사업에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반도체 면제 조항은 트랜시버 등 동사의 많은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한 덕분에 반도체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ofA 증권은 코히런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가는 92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했다. 니덤은 매수의견과 120달러 목표가를 유지했으며, 스티펠도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118달러로 상향했다. 로젠블랫은 매수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150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했다. 바클레이스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90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했다.
주가 동향: COHR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3.47% 하락한 87.2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