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펫비보 홀딩스, 실적 개선에도 적자 지속...매출 2.4배 증가

2025-08-15 13:16:48
펫비보 홀딩스, 실적 개선에도 적자 지속...매출 2.4배 증가

동물용 의료기기 및 생체재료 전문기업 펫비보 홀딩스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미네소타주 에디나에 본사를 둔 펫비보 홀딩스는 개와 말을 위한 의료기기와 생체재료를 개발·상용화하는 기업으로, 스프링(Spryng) 골관절 쿠션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펫비보 홀딩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시장 확대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영업비용이 매출총이익을 초과하면서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매출은 신규 유통 파트너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12만3751달러에서 29만7500달러로 증가했다. 그러나 높은 영업비용과 자산처분 손실, 파생상품 부채 변동 등으로 2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펫비보 홀딩스는 전환사채와 워런트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재무구조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현금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이는 향후 사업 운영과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펫비보 홀딩스는 제품 라인업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경영진은 최근 벳스템(VetStem)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매출 기여와 함께 수의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