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제품 제조업체 프리드만인더스트리(FRD)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프리드만인더스트리는 평판압연 및 튜브 부문을 중심으로 철강제품을 제조·가공하는 기업이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판매량 증가와 시장 여건 개선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1억1460만 달러에서 1억348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순이익이 전년 동기 26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은 0.71달러를 기록했다. 평판압연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튜브 부문은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판매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입었다. 또한 경제적 헤지에 따른 이익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분기 중 열연강판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진이 개선되어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프리드만인더스트리는 원자재 가격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헤지 전략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유동비율 3.9배, 운전자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