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제퍼슨캐피탈, 2025년 2분기 실적 급성장...수익 47% 증가

2025-08-15 13:58:37
제퍼슨캐피탈, 2025년 2분기 실적 급성장...수익 47% 증가

제퍼슨캐피탈(Jefferson Capital, Inc., JCAP)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제퍼슨캐피탈은 미국, 캐나다, 영국, 중남미에서 부실채권과 파산 소비자 계정을 매입·관리하는 대형 업체다. 포춘 500대 기업, 은행, 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제퍼슨캐피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억5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채권 회수액은 85% 증가한 2억557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잔여 회수 예상액(ERC)은 2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기업공개(IPO) 이후 첫 분기 실적으로서 견고한 성과를 보여줬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세전이익은 82% 증가한 6200만 달러, 순이익은 48% 증가한 47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금효율비율은 75.9%로 개선되며 운영 효율성이 향상됐다. 또한 포트폴리오 현금흐름 증가에 힘입어 레버리지 비율은 1.76배로 개선됐다. 이사회는 주당 0.24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제퍼슨캐피탈은 높은 소비자 신용 연체율과 낮은 실업률로 특징지어지는 유리한 시장 상황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를 확보했다. 회사는 낮은 레버리지와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제퍼슨캐피탈 경영진은 투자 환경과 일관된 수익 창출 능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채권 회수 플랫폼 최적화와 경쟁우위 활용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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