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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zSpace(ZSP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샌호세에 본사를 둔 zSpace는 STEM, 진로교육, 기술교육 분야에서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zSpace는 커리어 익스플로러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뉴욕, 캘리포니아 지역의 주요 구축 사업 등 전략적 진전을 이뤘다.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성장 잠재력과 고객 참여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재무적으로는 매출이 750만달러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40%에서 43%로 개선됐다. 그러나 영업비용 증가와 자금조달 불확실성으로 인해 순손실이 전년 470만달러에서 610만달러로 확대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갱신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연간계약가치가 11% 증가했으며, 주요 고객의 순수익 유지율이 131%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최근 zSpace는 AR·VR 노트북 솔루션으로 퓨처스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몰입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강화하는 커리어 익스플로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러한 혁신은 교육 기술 발전에 대한 zSpace의 의지를 보여준다.
zSpace 경영진은 교육 우선순위와 유연한 교육 도구에 대한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 방향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회사는 이러한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주주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