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누홀딩스, 고객 지출 증가와 마진 개선으로 실적 전망 밝아

2025-08-16 01:28:37
누홀딩스, 고객 지출 증가와 마진 개선으로 실적 전망 밝아

누홀딩스(NYSE:NU)의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주당순이익은 13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액은 36억6000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고객 기반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억2270만 명을 기록했다. 활성 고객당 월평균 매출은 처음으로 12달러 선을 넘어 2025년 2분기에 12.2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골드만삭스의 티토 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누홀딩스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특히 견고한 대출 성장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이 위험조정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바르타는 누홀딩스가 브라질의 순이자마진이 대체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는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브라질의 자금조달 비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의 예금 증가는 고객 참여도 강화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와 콜롬비아의 예금금리 인하와 옥소(Oxxo) 파트너십과 같은 상품 개선으로 대규모 자금 유출 없이 자금조달 비용이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바르타는 경영진이 이러한 조치로 멕시코와 콜롬비아의 순이자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효과는 자금조달 비용 변화가 반영되는 2025년 3분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라바르타는 2025년 순이익 전망치를 28억 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충당금 감소가 수수료 감소와 비용 증가로 상쇄되며, 브라질 헤알화 평균 환율을 기존 5.52에서 5.58로 소폭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2026년 전망치는 45억 달러를 유지했으며, 2027년 전망치는 1% 상향된 61억 달러를 제시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현재 누홀딩스 주가는 10.07% 상승한 1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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