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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상용차 제조업체 워크호스그룹(WKHS)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워크호스그룹은 북미 지역의 라스트마일 배송과 중형 트럭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무공해 상용차 개발 기술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기차 제조 분야의 혁신적인 접근방식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워크호스그룹은 사상 최대 규모의 트럭 납품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미 최고의 중형 전기트럭 제조사로 도약하기 위해 모티브 일렉트릭 트럭스와의 전략적 합병을 발표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W56 스텝밴 출하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80만 달러에서 57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원가 상승과 재고자산 충당금으로 인해 매출총손실을 기록했다. 비용절감 조치에 따라 영업비용은 크게 감소했으며, 이자비용도 줄어들었다.
전략적 측면에서 모티브와의 합병은 워크호스의 제조 규모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 비용 절감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또한 운영비용 절감과 임시 자금 조달을 통한 현금 보존에도 주력했다.
워크호스그룹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모티브와의 합병 시너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확대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효율성과 재무 안정성 확보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