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사이드바이오메디컬,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시장 주목

클리어사이드바이오메디컬(CLSD)이 2025년 8월 1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클리어사이드바이오메디컬의 2분기 주당순손실(EPS)이 0.09달러, 매출액은 27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회사는 주당순손실 0.1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1.18% 상승했다.

연초 이후 CLSD 주가는 55.94% 하락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는 CLSD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1.8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32.6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CLSD 주가는 최근 6개월간 약 60.47% 하락했다.

기업 개요

클리어사이드바이오메디컬은 맥락막상강을 통한 안구 후방 치료제 전달 혁신에 주력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회사는 포도막염 황반부종 치료제인 XIPERE(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맥락막상강 주사제)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맥락막상강 주사용 악시티닙 제제인 CLS-AX의 임상 1/2a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당뇨성 황반부종과 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인테그린 억제제 CLS-301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바우시헬스, 악틱비전, 리젠엑스바이오, 아우라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11년 설립된 클리어사이드바이오메디컬은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