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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이 공개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발견된 정보를 통해 향후 제품 계획이 의도치 않게 노출됐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발견된 내부 식별자에 따르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비전프로 등 다양한 애플 제품의 차세대 칩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견은 애플의 향후 제품 로드맵에 대한 기존 예측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세부 정보에 따르면 2025년 말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애플의 제품 파이프라인이 공개됐다. 전체 제품군의 실리콘 업그레이드, AI 및 게임 기능 강화를 위한 애플TV 스펙 향상, M5 기반의 비전프로 성능 개선, 2026년 초 고성능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출시 등의 계획이 포함됐다.
다만 애플은 이러한 제품들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최종 사양과 기능, 출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유출을 통해 새로운 홈팟 미니, 업그레이드된 애플TV, 차세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신형 아이패드 미니, 신형 보급형 아이패드, 2세대 비전프로, 새로운 애플워치 등의 개발 정보도 확인됐다.
애플이 향후 출시할 제품 정보를 실수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은 과거에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향후 하드웨어에 대한 힌트를 남긴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이 공식 발표되기 전까지는 모든 정보를 추측성으로 봐야 한다.
에어태그의 경우 제품 출시 전에 iOS 코드를 통해 '파인드 마이' 통합 기능이 수개월간 유출된 후 공식 애플 지원 영상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이와 유사하게 에어팟, 애플TV, 다양한 워치 모델도 코드 참조를 통해 사전에 공개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