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유나이티드헬스·레딧 등 지난주 대형주 상위 수익률 기록...투자자 관심 집중

지난주(8월 11일-15일) 상위 수익률을 기록한 대형주 10개 종목을 살펴봤다.

1.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NASDAQ:PSKY)는 UFC 경기의 미국 독점 중계권을 7년간 확보했다고 발표한 후 주간 29.37% 상승했다. 구겐하임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13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2. 인텔(NASDAQ:INTC)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 이후 주간 20.10% 상승했다.
3. 블룸 에너지(NYSE:BE)는 KR 스리다르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주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힌 후 주간 21.98% 상승했다.
4. 카리스 라이프 사이언스(NASDAQ:CAI)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간 23.94% 상승했다. 시티그룹은 목표가를 34달러에서 4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5.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13F 공시를 통해 지분 투자를 공개한 후 주간 20.69% 상승했다.
6. 템퍼스 AI(NASDAQ:TEM)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간 22.27%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오버웨이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5달러에서 68달러로 상향했다.
7. 씨리미티드(NYSE:SE)는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주간 19.97% 상승했다.
8. TKO 그룹 홀딩스(NYSE:TKO)는 파라마운트와 UFC 경기 7년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간 14.87% 상승했다.
9. 인스메드(NASDAQ:INSM)는 BRINSUPRI가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한 후 주간 16.43% 상승했다.
10. 레딧(NYSE:RDDT)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성장 가속화와 수익화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확대되며 수요일 오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간 30.30% 상승했다.